戰國策

策02西周024-01 이궐의 전투 (1)

강병현 2007. 8. 25. 14:18

 

 

 

策02西周024-01 이궐의 전투 (1)

 

 

秦攻魏將犀武軍於伊闕(진공위장서무군어이궐),

진나라가 위나라 장수 서무의 군대를 이궐에게 공격하고,

 

進兵而攻周(진병이공주).

군대를 진격하여 周나라를 공략하였다.

 

爲周最謂李兌曰(위주최위이태왈):

어떤 사람이 周最를 위하여 〈趙나라〉 李兌에게 말하였다.

 

“君不如禁秦之攻周(군불여금진지공주).

“그대는 秦나라의 周나라 공격을 막느니만 못합니다.

 

趙之上計(조지상계) 莫如令秦(막여령진)、魏復戰(위복전).

趙나라로서의 최상의 계책은 秦과 魏가 다시 싸우도록 꾸미는 것입니다.

 

今秦攻周而得之(금진공주이득지),

지금 秦나라가 周나라를 공격하여 이를 얻게 되면

 

則衆必多傷矣(즉중필다상의),

많은 사람이 틀림없이 크게 다칩니다.

 

秦欲待周之得(진욕대주지득),

진나라는 주나라를 차지하겠다는 욕심에서

 

必不攻魏(필불공위);

틀림없이 魏나라를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

 

秦若攻周而不得(진약공주이부득),

그러나 진나라가 만약 주나라를 공격하여 이기지 못한다 해도

 

前有勝魏之勞(전유승위지로),

지난번 위나라를 쳐서 이기느라 쌓인 피로와

 

後有攻周之敗(후유공주지패),

다음의 주나라에 대한 패배에 의해

 

又必不攻魏(우필불공위).

또한 틀림없이 위나라를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