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 1 五言古風短篇 042. 용문의 봉선사에서 노닐며(遊龍門奉先寺) · 두보 97
유룡문봉선사(遊龍門奉先寺)-두보(杜甫)
용문 봉선사에 올라-두보(杜甫)
已從招提遊(이종초제유)
초제를 따라 놀다가
更宿招提境(경숙초제경)
다시 초제의 경내에서 묵다
陰壑生虛籟(음학생허뢰)
으슥한 골짜기에 빈 소리 들리고
月林散淸影(월림산청영)
달 뜬 숲에 맑은 그림자 흩어진다
天闕象緯逼(천궐상위핍)
부두성은 씨줄 모양으로 다가오고
雲臥衣裳冷(운와의상냉)
구름이 옷에 드리워져 기운이 차갑다
欲覺聞晨鐘(욕각문신종)
잠을 깨려는데 새벽종소리 들려와
令人發深省(영인발심생)
사람을 깊은 성찰을 하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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