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文眞寶

卷 1 五言古風短篇 040. 紫騮馬(자류마) · 李白(이백)

강병현 2008. 5. 14. 08:50

卷 1 五言古風短篇 040. 紫騮馬(자류마) · 李白(이백)

 

 

紫騮行且嘶(자류행차시)

자색의 붉은 말 걸으며 울부짖는데,

 

雙翻碧玉蹄(쌍번벽옥제)

벽옥 같은 말발굽 번갈아 뒤집으며 달린다.

 

臨流不肯渡(임류불긍도)

물가에 이르러 건너려 하지 않으니

 

似惜錦障泥(사석금장니)

비단 진흙 가리개가 아까워서 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