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國策

策02西周040-00 秦 惠王이 죽다

강병현 2008. 5. 25. 17:51

策02西周040-00 秦 惠王이 죽다

 

 

秦惠王死(진혜왕사),

秦 惠王이 죽었다.

 

公孫衍(공손연)欲窮張儀(욕궁張儀),

公孫衍이 張儀를 궁지에 몰아넣으려 하자,

 

李讎(이수)謂公孫衍曰(위공손연왈):

李讎가 공손연에게 말하였다.

 

“不如召甘茂(불여소감무)於魏(어위),

“甘茂를 魏나라에서 불러들이고,

 

召公孫顯(소공손현)於韓(어한),

公孫顯을 韓나라로부터 불러들이며,

 

起樗里子(기저리자)於國(어국).

樗里疾을 불러 國政에 기용하느니만 못합니다.

 

三人者(삼인자), 皆張儀之讎也(개장의지수야),

이 세 사람은 모두 장의와 원한이 있습니다.

 

公用之(공용지),

공께서 이들을

 

則諸侯必見張儀之無秦矣(즉제후필견장의지무진의)!”

등용하면 제후들이 장의가 진나라에서 아무런 實權이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