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子兵法 圖國 第二
오자병법 제2편 도국(부국강병) 6
武侯問曰(무후문왈):
武侯(무후)가 이렇게 물었다.
“願聞陳必定(원문진필정)·守必固(수필고)·
"진을 치면 반드시 안정되고, 수비에 들어가면 반드시 견고하며,
戰必勝之道(전필승지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방법에 대해 듣고 싶소."
起對曰(기대왈):
그러자 吳起(오기)가 대답하였다.
“立見且可(립견차가),豈直聞乎(개직문호)!
"바로 보여 드릴수도 있는데 듣기만 하시겠습니까?
君能使賢者居上(군능사현자거상),
주군께서 유능한 자를 위에 앉히고,
不肖者處下(불초자처하),則陳已定矣(칙진이정의);
무능한 자를 아래에 두실 수만 있다면 진지는 안정됩니다.
民安其田宅(민안기전댁),
그리고 백성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며
親其有司(친기유사),則守已固矣(칙수이고의)。
관리들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면 방어태세는 견고해 집니다.
百姓皆是吾君而非鄰國(백성개시오군이비린국),
또 백성들이 군주를 옳다 여기고 적국을 나쁘다 여기게 할 수만 있다면
則戰已勝矣(칙전이승의)。”
전쟁은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Pierre Porte / Soleil 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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