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子兵法 料敵 第三
오자병법 제3편 요적 (상대방 파악) 3
有不占而避之者六(유부점이피지자륙)。
반면에 길흉을 따져 볼 것도 없이 적과의 교전을 피해야 할 경우는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一曰(일왈):土地廣大(토지광대),人民富衆(인민부중)。
첫째, 국토가 넓고 인구가 많으며 경제력이 풍부할 때입니다.
二曰(이왈):上愛其下(상애기하),惠施流布(혜시류포)。
둘째, 군주가 백성을 아끼고, 정치를 잘 하여 혜택이
전 백성들에게 골고루 미칠 때입니다.
三曰(삼왈):賞信刑察(상신형찰),發必得時(발필득시)。
셋째, 상벌이 공정하고 항상 적시에 이루어질 때입니다.
四曰(사왈):陳功居列(진공거렬),任賢使能(임현사능)。
넷째, 전공을 세운 자가 높은 지위에 오르고,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될 때입니다.
五曰(오왈):師徒之衆(사도지중),兵甲之精(병갑지정)。
다섯째, 병력이 많고 군비가 충실할 때입니다.
六曰(륙왈):四鄰之助(사린지조),大國之援(대국지원)。
여섯째, 외교에 능하여 유사시 인접국이나 강대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때입니다.
凡此不如敵人(범차불여적인),避之勿疑(피지물의)。
이러한 점에서 비교하여 우리가 적보다 못하면,
절대로 싸움을 피해야 합니다.
所謂見可而進(소위견가이진),知難而退也(지난이퇴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승산이 있을 때 공격하고,
어렵다고 판단되면 물러선다.' 는 것입니다."
'오자병법[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자병법 제3편 요적 (상대방 파악) 5 (0) | 2012.04.11 |
---|---|
오자병법 제3편 요적 (상대방 파악) 4 (0) | 2012.04.11 |
오자병법 제3편 요적 (상대방 파악) 2 (0) | 2012.04.11 |
오자병법 제3편 요적 (상대방 파악) 1 (0) | 2012.04.11 |
오자병법 제2편 도국(부국강병) 7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