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병법[完]

오자병법 제7편 여사(사기진작) 4

강병현 2012. 4. 15. 20:52

 

吳子兵法 勵士 第七

오자병법 제7편 여사(사기진작) 4

 

 

先戰一日,吳起令三軍曰:

선전일일,오기령삼군왈:

“諸吏士當從受敵。車騎與徒,若車不得車,

“제리사당종수적。거기여도,야거부득차,

騎不得騎,徒不得徒,雖破軍皆無功。”

기부득기,도부득도,수파군개무공。”

故戰之日,其令不煩,而威震天下。

고전지일,기령부번,이위진천하。

 

 

● 싸우기 바로 전 날, 오기는 전군에 명을 내렸다.

 

"그대들은 이제부터 적의 전차와 기병과 보병을 맞아 싸워야 한다. 만약 우리 전차가 적의 전차를 사로잡지 못하고, 기병이 적의 기병을 사로잡지 못하고, 보병이 적의 보병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설령 적군을 격파했다 하더라도 나는 그대들의 전공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3)

 

이에 전투가 벌어지자, 더 이상 명령이 없었는데도 그 위세가 천지를 진동시켰다.

 

 

Pierre Porte / Un petit mot de t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