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3篇 龍韜 第2章 論將[3]

강병현 2012. 4. 17. 01:36

- 第3篇 龍韜 第2章 論將[3]-

열 가지 허물과 열 가지 해

 

勇而輕死者, 可暴也. (용이경사자 가폭야)

“용감하여 죽음을 가벼이 하는 자에 대하여는 난폭하게 대합니다.

急而心速者, 可久也. (급이심속자 가구야)

성급하여 마음이 조급한 자에 대하여는 오래 끕니다.

貪而好利者, 可賂也. (탐이호리자 가뢰야)

탐이 많아 이익을 좋아하는 자에 대하여는 뇌물을 줍니다.

仁而不忍人者, 可勞也. (인이불인인자 가로야)

어질어 인정에 견디지 못하는 자에 대하여는 수고롭게 합니다.

智而心怯者, 可窘也. (지이심겁자 가군야)

지혜로우나 마음에 겁이 많은 자에 대하여는 군색하게 합니다.

信而喜信人者, 可誑也. (신이희신인자 가광자)

신의 있으나 사람을 잘 믿는 자에 대하여는 속임수를 씁니다.

廉潔而不愛人者, 可侮也. (염결이불애인자 가모야)

청렴결백하나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는 조롱을 합니다.

智而心緩者, 可襲也.(지이심완자 가습야)

지능은 있지만 마음이 태만한 자에 대하여는 기습을 합니다.

剛毅而自用者, 可事也. (강의이자용자 가사야)

굳세고 씩씩하여 자기 고집을 쓰는 자에 대하여는 일을 일으킵니다.

懦而喜任人者, 可欺也. (나이희임인자 가사야)

나약하여 사람에게 맡기기를 기꺼이 하는 자에 대하여는 기만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