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3篇 龍韜 第10章 奇兵[5]

강병현 2012. 4. 20. 10:14

- 第3篇 龍韜 第10章 奇兵[5]-

차단, 추격, 선무, 독려

 

大風甚雨者, (대풍심우자)

“태풍이나 폭우를 이용하여 진군함은

所以搏前擒後也. (소이박전금후야)

적의 불의를 쳐서 전군을 격파하고 후군을 사로잡기 위해서입니다.

僞稱敵使者, (위칭적사자)

거짓으로 속여 사자라고 하며 적군 속에 들어가는 것은

所以絶糧道也. (소이절량도야)

계략을 써서 적의 보급로를 끊기 위해서입니다.

謬號令, (유호령)

적의 군호를 거짓 사용하고

與敵同服者, (여적동복자)

적군과 비슷한 복장을 하는 것은

所以備走北也. (소이비주복야)

패주할 것에 대비하여 이를 추격하기 위해서입니다.

戰必以義者, (전필이의자)

마침내 싸우려 할 때에 반드시 정의를 위하는 것이라 강조함은

所以勵衆勝敵也. (소이려중승적야)

병사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돋구어 적을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尊爵重賞者, (존작중상자)

공을 세운 자에게 존귀한 작위를 부여하고 후한 상을 내리는 것은

所以勸用命也.(소이권용명야)

명령에 복종할 것을 권하기 위해서입니다.

嚴刑重罰者, (엄형중벌자)

죄를 범한 자에게 엄한 형벌을 가하는 것은

所以進罷怠也.(소이진파태야)

피로하여 나태함에 빠지기 쉬운 병사를 전진시키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