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3篇 龍韜 第12章 兵徵[1]

강병현 2012. 4. 21. 11:15

- 第3篇 龍韜 第12章 兵徵[1]-

싸우기 전에 승패를 아는 법

 

武王問太公曰 (무왕문태공왈)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吾欲未戰先知敵人之强弱, (오욕미전선지적인지강약)

“나는 아직 싸우기 전에 우선 적군의 강하고 약한 형세를 알고,

預見勝敗之徵, (예견승패지징)

미리 이기고 지는 징후를 알고 싶은데

爲之奈何?」(위지내하)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太公曰 (태공왈)

태공이 대답하였다.

「勝敗之徵, (승패지징)

“이기고 지는 징조로서

精神先見. (정신선견)

반드시 군사의 정신이 발로하여 먼저 밖으로 드러납니다.

明將察之, (명장찰지)

명지 있는 장수는 이를 살펴 아는 것입니다.

其效在人. (기효재인)

그리고 그 경우는 먼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謹候敵人出入進退, (근후적인출입진퇴)

잘 주의하여 적군의 출입과 진퇴하는 모습을 살피고,

察其動靜, 言語妖祥, (찰기동정 언어요상)

그 동정, 군중의 언어,

士卒所告. (사졸소고)

길하고 흉한 징조, 사병들의 이야기하는 것들을 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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