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4篇 虎韜 第12章 壘虛[1]

강병현 2012. 4. 28. 21:19

- 第4篇 虎韜 第12章 壘虛[1]-

적의 동정을 살펴라

 

武王問太公曰 (무왕문태공왈)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何以知敵壘之虛實, (하이지적루지허실)

“적의 성루 안의 허실과

自來自去?」(자래자거) 自來自去動靜」(자래자거동정)

적 군사의 오감과 진퇴를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습니까.”

太公曰 (태공왈)

태공이 대답하였다.

「將必上知天道, (장필상지천도)

“장수된 자는 반드시 위로는 하늘의 도를 알아서 그 법을 좇으며,

下知地利, (하지지리)

아래로는 지형을 자세히 살펴서 이를 잘 이용하며,

中知人事. (중지인사)

가운데로는 인사의 득과 실을 잘 알아서 승패의 기회를 장악해야 합니다.

登高下望, (등고하망)

또 높은 곳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아

以觀敵之變動. (이관적지변동)

적군의 행동변화를 살펴 알 수 있습니다.

望其壘, 則知其虛實;(망기루 즉지기허실)

그 망루를 바라보면, 그 허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望其士卒, (망기사졸)

그리고 적의 병졸을 바라보면

則知其去來.」(즉지기거래)

그 오가며 나아가고 물러날 것을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