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5篇 豹韜 第1章 林戰[2]

강병현 2012. 4. 30. 20:50

- 第5篇 豹韜 第1章 林戰[2]-

숲 속에서의 싸움

 

林戰之法, (림전지법)

“산림전투에서의 작전방법은

率吾矛戟, 相與爲伍. (솔오모극 상여위오)

아군의 창을 든 병사를 이끌고 다섯 명씩 조를 이루고,

林間木疏, 以騎爲輔, (림간목소 이기위보)

숲 속의 나무가 듬성한 곳에서는 기병으로써 보조케 하고,

戰車居前, 見便則戰, (전거거전 견편즉전)

전차를 전면에 배치하여 편리한 형세이거든 나가 싸우게 하고,

不見便則止. (불견편즉지)

편리치 못한 때에는 싸우지 않고 대기시킵니다.

林多險阻, (림다험조)

또 숲이 많고 험한 지형일 때에는

必置衝陣, 以備前後. (필치충진 이비전후)

반드시 네 대로 편성한 충격진을 두어 앞뒤를 수비케 합니다.

三軍疾戰, (삼군질전)

이렇게 하여 질풍처럼 과감히 싸우면

敵人衆, 其將可走. (적인수중 기장가주)

적의 병력이 많더라도 적장을 패주시킬 수가 있습니다.

更戰更息, (갱전갱식)

아군의 병사는 번갈아 싸우고 번갈아 쉬게 하면서

各按其部, (각안기부)

각자가 그 부대에 안정하여 흩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是爲林戰之紀.」(시위림전지기)

이것이 산림전투의 원칙이라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