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5篇 豹韜 第6章 烏雲澤兵[4]

강병현 2012. 5. 16. 00:23

- 第5篇 豹韜 第6章 烏雲澤兵[4]-

오운의 진이란

 

凡用兵之大要, (범용병지대요)

“무릇 용병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當敵臨戰, 必置衝陣, (당적임전 필치충진)

적과 대진할 때에는 반드시 사무충진으로 배치하고,

便兵所處. (편병소처)

군사를 편리한 지형에 의거케 하며,

然後以車騎分爲鳥雲之陣, (연후이거기분위오운지진)

그런 다음에 전차대와 기병대를 나누어서 오운의 진을 칩니다.

此用兵之奇也. (차용병지기야)

이것이 용병하는 데 있어서의 기묘한 전술입니다.

所謂鳥雲者, (소위오운자)

이른바 오운이란 것은

鳥散而雲合, (오산이운합)

까마귀가 불시에 흩어져 날아가는 것 같고, 구름이 뭉게뭉게 한데 모이듯이

變化無窮者也.」 (변화무궁자야)

홀연히 흩어졌다 홀연히 모여드는 것처럼 그 변화가 무궁무진한 것입니다.”

武王曰 (무왕왈)

무왕이 말하였다.

「善哉.」(선재)

“과연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