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삼략[完]

육도삼략 第5篇 豹韜 第7章 少衆[1]

강병현 2012. 5. 16. 00:25

- 第5篇 豹韜 第7章 少衆[1]-

소수의 병력으로 대군을 치려면

 

武王問太公曰 (무왕문태공왈)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吾欲以少擊衆, (오욕이소격중)

“소수의 아군 병력으로 적의 다수를 치며,

以弱擊强, 爲之奈何?」(이약격강 위지내하)

약한 나라로서 강한 나라를 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太公曰 (태공왈)

태공이 대답하였다.

「以少擊衆者, (이소격중자)

“소수의 병력으로 다수의 적을 칠 경우에는

必以日之暮, (필이일지모)

반드시 해가 질 무렵을 이용하여

伏以深草, (복이심초)

초목이 우거진 곳에 깊숙이 잠복하였다가

要之隘路. (요지애로)

좁은 길목에서 적을 요격해야 합니다.

以弱擊强者, (이약격강자)

약한 나라로서 강한 나라를 치려면

必得大國之與, (필득대국비여)

반드시 강대한 다른 나라의 찬동과

鄰國之助.」(인국지조)

이웃 나라의 원조를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