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략三略 상략上略[37]
부정부패는 도적을 부른다
軍讖曰 (군참왈)
군참에 이런 말이 있다.
「內貪外廉, (내탐외렴) 탐할 탐
「속으로는 탐욕스러우면서도 겉으로는 청렴결백한 체하며,
詐譽取名, (사예취명)
거짓말을 하여 공이 없는데도 명예를 얻고,
竊公爲恩, (절공위은) 훔칠 절
조정의 관작을 제멋대로 행사하여 생색을 내어 사람들에게 은혜를 느끼게 하며,
令上下昏, (영상하혼) 어두울 혼
위를 속이고 또 아래를 속여 상하가 서로 사정을 통치 못하게 하고,
飾躬正顔, (식궁정안) 꾸밀 식
자기 몸을 꾸미고 정직한 체하는 낯을 하며,
以獲高官. (이획고관)
그렇게 하여 고귀한 관작을 획득한다.
是謂盜端.」(시위도단)
이것을 도적이 일어나는 단서라고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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