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근심은 마음의 근심이다【前集 066】
人知名位爲樂,
인지명위위락,
不知無名無位之樂爲最眞。
부지무명무위지락위최진。
人知饑寒爲憂,
인지기한위우,
不知不饑不寒之憂爲更甚。
부지불기불한지우위갱심。
사람들은 명성과 지위만이 즐거운 것인 줄 알고,
명성도 없고 지위도 없는 것이 진짜 최상의 즐거움인 줄은 모른다.
사람들은 배고프고 추운 것만이 근심인 줄 알고,
춥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는 것이 더욱 심한 근심인 줄은 알지 못한다.
Andre Gagnon / Non Dimenticar
'菜根譚[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자는 변화되는 상황에 초연하다.【前集 068】 (0) | 2012.09.17 |
---|---|
악행을 하고 두려워함은 선해질 희망이 있다【前集 067】 (0) | 2012.09.16 |
마음이 밝으면 어둠 속에도 빛을 본다【前集 065】 (0) | 2012.09.16 |
마음의 청렴 없는 외적인 청렴은 무의미하다【前集 064】 (0) | 2012.05.28 |
군자는 모자라는 곳에 머문다【前集 063】 (0) | 201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