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第七篇 軍爭[04] 전쟁은 기만으로 성립한다.

강병현 2012. 10. 4. 19:45

第七篇 軍爭[04] 전쟁은 기만으로 성립한다.

 

故兵以詐立,(고병이작립) 以利動,(이리동)

전쟁은 적을 기만하는 것으로써 성립하고,

유리한 방향에 좇아 행동하는 것이다.

以分合爲變者也. (이분합위변자야)

병력을 분산시키거나 통합하는 등 수시로 변화해야 한다.

故其疾如風,(고기질여풍) 其徐如林, (기서여림)

그 행동의 빠르기는 질풍과 같고 서행하기는 숲처럼 고요하고,

侵掠如火,(침략여화) 不動如山,(부동여산)

침략은 불처럼 기세가 왕성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은 산처럼 진중하고,

難知如陰,(나지여음) 動如雷霆. (동여뇌진)

숨기는 어둠처럼 안보이게 하고, 움직일 때는 우레처럼 거세다.

掠鄕分衆, (약향분중)

적에게서 약탈한 노획물은 분배해 주고,

廓地分利, (확지분리)

영토를 확장하여 얻은 이익을 분배하고,

懸權而動.(현권이동)

상황판단에 따라 행동하되,

先知迂直之計者勝 (선지우직지계자승)

우직의 전략을 알고 있는 자만이 승리할 것이다.

此軍爭之法也. (차군쟁지법야)

이것이 군쟁의 법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