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子兵法[完]

孫子兵法;第九篇 行軍[06] 외부 동태를 살펴 상태 파악한다.

강병현 2012. 10. 7. 21:33

 

第九篇 行軍[06] 외부 동태를 살펴 상태 파악한다.

 

 

倚仗而立者,(의장이립자) 飢也. (기야)

지팡이에 의지하고 서 있는 것은 굶주렸다는 증거이다.

汲而先飮者,(급이선음자) 渴也.(갈야)

물을 길러 나와서 자기가 먼저 물을 마시는 것은 식수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見利而不進者,(견리이부진자) 勞也.(노야)

이익을 보여주어도 진격해 오지 않는 것은 적이 피로했기 때문이다.

鳥集者,(조집자) 虛也.(허야)

적진 위에 새들이 모여 있는 것은 적군이 철수하고 없기 때문이다.

夜呼者,(야호자) 恐也.(공야)

한밤중에 큰 소리로 서로 부르는 것은, 공포에 싸여 있기 때문이다.

軍擾者,(군요자) 將不重也. (장불중야)

군영이 어지러운 것은 장군에게 위엄이 없다는 것이다.

旌旗動者,(정기동자) 亂也. (난야)

군기가 함부로 움직이는 것은 난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吏怒者,(사노자) 倦也. (권야)

지휘관이 마구 성내어 소리치는 것은 군이 지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