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完]

論語 6.雍也編 4.내가 훌륭하면 세상 사람들이 버리지 않는다.

강병현 2012. 11. 20. 16:33

論語 6.雍也編 4.내가 훌륭하면 세상 사람들이 버리지 않는다.

 

子謂仲弓曰 (자위중궁왈)

공자가 중궁의 인물됨을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犁牛之子(이우지자) 騂且角(성차각)이면

"얼룩소의 새끼가 털 색깔이 붉고 또 뿔이 제대로 났다면

雖欲勿用(수욕물용)이나

비록 제사에 쓰지 않으려 해도

山川(산천)은 其舍諸(기사제)아

산천의 신령이 그냥 내버려두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