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正己編 6 바른 충고는 귀에 쓰다.
道吾善者(도오선자)는
나를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是吾賊(시오적)이요
곧 나에게 해로운 사람이고,
道吾惡者(도오악자)는
나의 나쁜 점을 말하여 주는 사람은
是吾師(시오사)니라.
곧 나의 스승이다.
[영 역]
the person who says that i am a person who does good is the very person that will hurt me and the person who tells me of my bad points is my teacher.
아무리 몸에 좋은 약도 입에 쓰면 뱉어 내는 게 사람의 얄팍한 심사다. 친밀한 사람에게 충고를 한번 하려 해도 괜스레 좋은 관계에 금이 가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게 우리들 모습이다. 진정으로 우리를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한다.
“사냥꾼은 개로 토끼를 잡지만 아첨자는 칭찬으로 우둔한 자를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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