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권세를 두려워 않는다.
【前集 223】
君子處患難而不憂。(군자처환난이불우.)
군자는 어려움에 처해서는 근심하지 않으나
當宴遊而惕慮。(당연유이척려.)
즐거움을 당하여는 근심하며,
遇權豪而不懼。(우권호이불구,)
권세 있는 사람을 만나서는 두려워하지 않으나
對惸獨而警心。(대경독이경심)
고독한 사람을 만나면 안타까와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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