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完]

몸은 한가롭게 마음은 고요하게 하라. 【後集 042】

강병현 2014. 6. 7. 16:06

몸은 한가롭게 마음은 고요하게 하라.

【後集 042】

 

此身常放在閒處(차신상방재한처)

이 몸을 항상 한가한 곳에 놓아두면

 

榮辱得失(영욕득실)

영욕이며 득실로

 

誰能羞遣我(수능수견아)

어느 누가 능히 나를 부릴 것이며

 

此心常安在靜中(차심상안재정중)

이 마음을 항상 고요한 속에 편히 있게 하면

 

是非利害(시비리해)

시비며 이해로

 

誰能瞞眛我(수능만매아)

누가 감히 나를 속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