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完]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1. 道在爾(도재이)

강병현 2014. 7. 21. 20:14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1. 道在爾(도재이)

 

 

孟子曰(맹자왈)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道在爾而求諸遠(도재이이구제원)하며

길과 가까운 데 있으나 이것을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며

事在易而求諸難(사재이이구제난)하나니

일은 쉬운 곳에 있으나 이것을 어려운 곳에서 구하려고 하니

人人(인인)이

사람마다

親其親(친기친)하며

자기의 어버이를 어버이로 섬기며

長其長(장기장)이면

자기의 웃어른을 웃어른으로 섬기면

而天下平(이천하평)하리라

천하가 화평하게 다스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