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6. 慕儉(모검)
孟子曰恭者(맹자왈공자)는
맹자가 말씀하기를, 공손한 사람은
不侮人(불모인)하고
남을 업신여기지 아니하고
儉者(검자)는
검박한 사람은
不奪人(불탈인)하나니
남의 것을 빼앗지 아니하나니
侮奪人之君(모탈인지군)은
남을 모욕하거나 남의 것을 빼앗는 임금은
惟恐不順焉(유공불순언)이어니
오직 남들이 자기에게 순종하지 않을까 하여 두려워하니
惡得爲恭儉(악득위공검)이리오
어떻게 말소리와 웃는 얼굴로 할 수 있겠는가
恭儉(공검)은
공손하고 검박한 것을
豈可以聲音笑貌爲哉(기가이성음소모위재)리오
어떻게 말소리와 웃는 얼굴로 할 수 있겠는가?
'맹자(孟子)[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8. 古者易子而敎(고자역자이교) (0) | 2014.07.23 |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7. 嫂溺援之以手(수익원지이수) (0) | 2014.07.23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5. 莫良於眸子(막량어모자) (0) | 2014.07.23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4. 率土地而食人肉(솔토지이식인육) (0) | 2014.07.23 |
맹자(孟子) 이루장구 상(離婁章句 上) 13. 西伯善養老者(서백선양노자)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