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中庸)[完]

<제21장> 성(性)과 교(敎)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강병현 2015. 8. 20. 16:17

<제21장> 성(性)과 교(敎)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自誠明(자성명)을

정성됨으로 말미암아 밝아지는 것을

 

謂之性(위지성)이요

성이라 말하고,

 

自明誠(자명성)을

밝음으로 말미암아 정성되어짐을

 

謂之敎(위지교)니

교라 말한다.

 

誠則明矣(성칙명의)요

정성되면 곧 밝아지고,

 

明則誠矣(명칙성의)니라

밝으면 곧 정성되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