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散見諸書文彙集] 19. 백이숙제(伯夷叔齊)는 수양산에서 죽었다.
伯夷叔齊饑死首陽(백이숙제기사수양)
백이와 숙제는 수양산에서 굶어 죽었는데,
無地故也(무지고야)
땅이 없기 때문이다.
桀放於曆山(걸방어력산)
걸은 역산에 방치되었으며,
紂殺於鄗宮(주살어호궁) 無道故也(무도고야)
주는 호궁에서 죽었는데, 도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有道無地則餓(유도무지즉아)
도가 있어도 땅이 없으면 굶주려 죽고,
有地無道則亡(유지무도즉망)
땅이 있어도 도가 없으면 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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