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 馬 法 仁 本 第 一 정치의 근본 ‘仁’1
古者(고자)에,以仁爲本(이인위본)하고 以義治之之爲正(이의치지지위정)이니。
옛날에 仁을 근본으로 삼고 義로써 다스림을 ‘正’이라 하였으니,
正不獲意則權(정불획의즉권)이니。
正道로 다스려서 뜻을 얻지 못하면 권도(權道)를 쓰니,
權(권)은 出於戰(출어전)이요,不出於中人(불출어중인)이라,
權道는 전투에서 나오고 中等 이하의 사람에게서는 나오지 않는다.
是故(시고)로 殺人安人(살인안인)이면,
이 때문에 사람을 죽여서 사람을 편안히 할 수 있으면
殺之(살지)라도 可也(가야)요;
사람을 죽여도 괜찮은 것이요,
攻其國(공기국)하여 愛其民(애기민)이면,攻之(공지)라도 可也(가야)요;
남의 나라를 공격하여 그 백성을 사랑할 수 있으면 공격해도 괜찮고,
以戰止戰(이전지전)이면,雖戰(수전)이라도 可也(가야)라。
싸움으로써 싸움을 그치게 할 수 있으면 비록 싸우더라도 괜찮은 것이다.
故(고)로 仁見親(인견친)하고,
그러므로 仁이 있으면 사람들이 보고서 친애하고,
義見說(의견열)하고,
義가 있으면 사람들이 보고서 기뻐하고,
智見恃(지견시)하고,
지혜가 있으면 보고서 믿고,
勇見方(용견방)하고,
용맹이 있으면 보고서 사방에서 귀의하고,
信見信(신견신)하나니라。
믿음이 있으면 보고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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