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兵法[完]

司 馬 法 定 爵 第 三 군사의 요체 2

강병현 2016. 4. 22. 12:11

司 馬 法   定 爵 第 三 군사의 요체 2

 

 

見物與侔(견물여모), 是謂兩之(시위양지)니라

적의 일을 보고 똑같이 할 것을 생각하는 것을양자가 서로 버틴다.’라고 한다.

 

主固勉若(주고면약)하고, 視敵而擧(시적이거)니라

주인은 무리를 굳게 지켜 힘써 따르게 하고, 적의 虛實을 보아 출동해야 한다.

 

將心(장심)心也(심야), 衆心(중심)心也(심야),

장수의 마음은 마음이고 병사들의 마음도 마음이며,

 

馬牛車兵佚飽(마우거병일포)力也(역야)

말과 소, 수레와 병기, 편안함과 배부름은 힘이다.

 

教惟豫(교유예), 戰惟節(전유절)이니라

교련(훈련)은 미리 해야 하고, 전투는 절도에 맞아야 한다.

 

將軍(장군)身也(신야), ()支也(지야), ()指拇也(지무야)

將軍은 비유하면 몸이고, 은 비유하면 사지이고, 는 비유하면 손가락이다.

 

凡戰(범전), 權也(권야), (), 勇也(용야), (), 巧也(교야)

무릇 전투는 權變(임기응변)이고, 싸움은 용맹이고, 은 공교로움이다.

 

用其所欲(용기소욕)하고, 行其所能(행기소능)하고,

병사들이 바라는 것을 쓰고, 병사들이 행할 수 있는 것을 행하고,

 

廢其不欲不能(폐기불욕불능)이니,

병사들이 바라지 않고 행할 수 없는 것을 버려야 하니,

 

於敵(어적)反是(반시)니라

적에게는 이와 반대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