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兵法[完]

司 馬 法 定 爵 第 三 군사의 요체 4

강병현 2016. 4. 22. 12:15

司 馬 法   定 爵 第 三 군사의 요체 4

 

 

不服(불복), 不信(불신), 不和(불화)하며,

복종하지 않고 믿지 않고 화합하지 않으며,

 

(), (), (), ()하며,

태만하고 의심하고 싫어하고 두려워하며,

 

枝柱(지주), (), (), ()하며

버티고 굽히고 번거롭고 방사하며,

 

(), (), 是謂戰患(시위전환)이요

무너지고 느슨한 것을 전쟁의 患害라 하고,

 

驕驕(교교), 懾懾(섭섭)하며,

교만하고 교만하며 두려워하고 두려워하며

 

(음광), 虞懼(우구), 事悔(사회),

신음하고 한탄하며 근심하고 두려워하며 일을 하면 번번이 후회하는 것을

 

是謂毀折(시위훼절)이요

훼손되어 상하는 것이라 하고,

 

大小(대소), 堅柔(견유),

크게도 하고 작게도 하며 하게도 하고 하게도 하며,

 

參伍(삼오),

3으로 헤아리기도 하고 5로 헤아리기도 하며,

 

衆寡凡兩(중모범양),

병력을 많이 쓰기도 하고 적게 쓰기도 하여,

 

是謂戰權(시위전권)이니라

모두 두 가지로 하는 것을 전투에 있어서 權變이라 한다.

 

凡戰(범전), 間遠觀邇(문원관이)하고,

모든 전쟁에는 첩자를 이용하여 먼 곳을 엿보고 가까운 곳을 관찰하며,

 

因時因財(인시인재)하고,

天時를 이용하고 재물을 이용하며,

 

貴信惡疑(귀신악의)하며

信賞必罰을 귀하게 여기고 의심스러움을 제거하며,

 

作兵義(작병의)하고,

군대를 진작시킬 적에는 의로움으로써 해야 하고,

 

作事時(작사시)하고,

일을 할 적에는 시기에 맞춰야 하고,

 

使人惠(사인혜)니라

사람을 부릴 적에는 은혜로써 해야 한다.

 

見敵(견적)()하고,

적을 보았을 적에는 조용히 대기하고,

 

見亂(견난)()하고,

혼란함을 보았을 적에는 여유롭게 대처하고,

 

見危難(견위난)無忘其衆(무망기중)이니라

위태로움과 어려움을 보았을 적에는 병사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