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 馬 法 嚴 位 第 四 기강의 확립 3
凡車(범거)는 以密固(이밀고)하고 徒(도)는 以坐固(이좌고)하고
무릇 전차는 밀집함으로써 견고하고, 보병은 앉음으로써 견고하고,
甲(갑)은 以重固(이중고)하고 兵(병)은 以輕勝(이경승)이니라。
갑옷은 무거움으로써 견고하고, 병기는 가벼움으로써 승리한다.
人有勝心(인유승심)이면 惟敵之視(유적지시)
병사들이 ˂사기가 진작되어˃ 승리할 마음이 있으면 적의 虛實을 살펴보고,
人有畏心(인유외심)이면 惟畏之視(유외지시)니。
병사들이 적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두려워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兩心交定(양심교정)이면
승리하려는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 두 가지가 서로 정해지면
兩利若一(양이약일)이요
두 가지 이익이 한결같고,
兩爲之職(양위지직)은 惟權視之(유권시지)니라。
두 가지를 잘 수행함은 오직 權變으로써 보는 것이다.
凡戰(범전)은 以輕行輕則危(이경행경즉위)하고
무릇 전투는 경무장한 군대를 데리고 輕地에 들어가면 위태롭고,
以重行重則無功(이중행중즉무공)하며
중무장한 군대를 데리고 重地에 들어가면 功이 없으며,
以輕行重則敗(이경행중즉패)하고
경무장한 군대를 데리고 重地에 들어가면 패하고,
以重行輕則戰(이중행경즉전)이라。
중무장한 군대를 데리고 輕地에 들어가면 싸움을 잘한다.
故(고)로 戰(전)은 相爲輕重(상위경중)이니라。
그러므로 싸움은 서로 輕重에 맞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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