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尸子)[完]

[散見諸書文彙集]51. 나무열매를 먹는 사람은 다 인자하다.

강병현 2016. 7. 13. 17:11

[散見諸書文彙集] 51. 나무열매를 먹는 사람은 다 인자하다.

 

 

卵生曰琢(난생왈탁)

알에서 태어나면 탁()이라 하고,

 

胎生曰乳(태생왈유)

태로서 태어나면 유()라고 한다.

 

地中有犬(지중유견) 名曰地狼(명왈지랑)

지중(地中)에 개가 있는데, 이름 하여 지랑(地狼)이라고 하고,

 

有人名曰無傷(유인명왈무상)

사람이 있는데 이름을 무상(無傷)이라고 한다.

 

木之精氣爲必方(목지정기위필방)

나무의 정기를 필방(必方)이라고 한다.

 

大木之奇靈者爲若(대목지기령자위약)

큰 나무의 기특하고 신령스러운 것을 약()이라고 한다.

 

木食之人(목식지인) 多爲仁者(다위인자)

나무를 먹는 사람은, ()한 사람이 많다.

 

名爲若木(명위약목)

이름을 약목(若木)이라고 한다.

 

春華秋英(춘화추영) 其名曰桂(기명왈계)

봄에 꽃피고 가을에 꽃피는 것, 그 이름을 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