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二 爲學 95. 하늘과 땅을 위하여 마음을 세우라.
爲天地立心(위천지립심)
하늘과 땅을 위하여 마음을 세우고
爲生民立道(위생민립도)
백성을 위하여 도(道)를 세우고,
爲去聖繼絶學(위거성계절학)
옛 성인을 위하여 끊어진 학문을 이어 받고,
爲萬世開太平(위만세개태평)
만세(萬世)를 위하여 태평성세(太平盛世)를 연다.
<장자전서(長子全書)> 제14편(第十四篇)
학업을 하려는 자는 뜻(志)과 도(道)를 굳게 세우고 유학(儒學)을 이어받으며, 태평성세를 열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도(道)가 밝아진다는 것이다.
'近思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卷二 爲學 97. 마음을 활짝 열어 공평하게 하라. (0) | 2016.07.20 |
---|---|
卷二 爲學 96. 예를 먼저 배우면 세습(世習)을 제거하라. (0) | 2016.07.20 |
卷二 爲學 94. 선철(先哲)의 언행을 많이 익혀라. (0) | 2016.07.19 |
卷二 爲學 93. 선(善)을 밝히는 것을 근본으로 삼으라. (0) | 2016.07.19 |
卷二 爲學 92. 뜻을 세우는 것을 알기 전에는,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