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四 存養 33. 마음은 뱃속에 있어야 한다.
心要在腔子裏(심요재강자리)
마음은 뱃속에 있어야 한다.
<정씨유서(程氏遺書)>제7편(第七篇)
강자리(腔子裏)란 뱃속을 의미하는 말이다. 마음은 물욕에 끌리지 않고, 항상 마음속의 신명이 깃드는 곳에 머물러 있어야만 한다. 마음은 본래 몸 안에 있는 것이지만 물욕에 유혹되어 밖으로 내닫기 쉬운데 존양은 마음을 조종할 수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近思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卷四 存養 35.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살아 있어야 한다. (0) | 2016.09.15 |
---|---|
卷四 存養 34. 방심하면 욕심이 쏠린다. (0) | 2016.09.15 |
卷四 存養 32. 신독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0) | 2016.09.15 |
卷四 存養 31. 존양이 완숙해지면 학문이 진전한다. (0) | 2016.09.15 |
卷四 存養 30. 홀로 있을 때 마음을 삼가 지키라 (0) | 2016.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