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六 家道 18. 제사를 남에게 맡기지 말라
橫渠先生嘗曰(횡거선생상왈)
횡거선생이 일찍이 말하기를,
事親奉祭(사친봉제) 豈可使人爲之(기가사인위지)
“부모를 섬기고, 제사를 받드는 일을 어찌 남에게 시키랴.”하였다.
<장자전서(張子全書)> 제15(第十五) 부록(附錄) 행장편(行狀篇)
부모를 섬기고 조상의 제사를 받드는 일은 남에게 맡겨서는 안 되며, 친히 정성들여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제사를 남에게 맡기는 것은 효경(孝敬)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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