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韓非子]第三十三篇 外儲說(左下) : 상황파악이 중요하다
- 韓非子 第33篇 外儲說(左下)[600]-
公室卑(공실비), 則忌直言(칙기직언);
조정의 권력이 약화되면 군주는 직언을 싫어하며,
私行勝(사항승), 則少公功(칙소공공)。
신하들이 제멋대로 행세하게 되면 조정을 위해 공을 세우려 하지 않는다.
說在文子之直言(설재문자지직언),
그 예로 진나라 범문자가 직언을 자주하자
武子之用杖(무자지용장);
그 부친인 무자가 지팡이로 그를 쳤으며,
子産忠諫(자산충간), 子國譙怒(자국초노);
또 정나라 자산이 성의를 다해 충간을 했을 때, 부친인 자국이 그를 책망했으며,
梁車用法(량거용법), 而成侯收璽(이성후수새);
조나라 양거가 법에 따라 누이를 처벌했는데 성후는 양자를 관직에서 쫓아냈으며,
管仲以公(관중이공), 而國人謗怨(이국인방원)。
관중은 공법을 지키다가 사람들에게 원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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