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7
第 4 章 본말(本末)
[백성들의 뜻을 크게 두려워하라!]
子曰:(자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聽訟(청송)이 吾猶人也(오유인야)나
송사(訟事)를 처리하는 일은 나도 맘에게 못지않지만,
必也使無訟乎!」(필야사무송호)인저 하시니
반드시 송사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게 하고자 한다.
無情者不得盡其辭,(무정자부득진기사)는
진실하지 않은 자가 그 말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大畏民志。(대외민지)니
백성들의 뜻을 크게 두려워하기 때문이니,
此謂知本。(차위지본)
이것이 근본을 아는 것이라 한다.
此謂知本。(차위지본)이니라
이것을 일컬어 근본을 앎이라 한다.
'대학(大學)[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9第 6 章 성의(誠意) 1[성실이란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것] (0) | 2020.11.05 |
---|---|
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8第 5 章 격물치지(格物致知)[근본을 알려면 사물을 구명하라!] (0) | 2020.11.05 |
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6第 3 章 지어지선(止於至善) 4[아아, 앞서 가신 임금을 잊지 못하도다!] (0) | 2020.11.03 |
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5第 3 章 지어지선(止於至善) 3[푸른 대숲 우거졌어라.] (0) | 2020.11.03 |
大學 第 2 編 전문(傳文) 4第 3 章 지어지선(止於至善) 2[끊임없이 밝으시어 안온히 머무시었네] (0) | 2020.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