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 1 五言古風短篇 049. 금릉의 신정(金陵新亭) · 작자 미상 109
金陵新亭(금릉신정)-無名氏(무명씨)
금릉신정-無名氏(무명씨)
金陵風景好(금릉풍경호)
금릉의 경치는 아름다워
豪士集新亭(호사집신정)
호걸들이 신정에 모여든다
擧目山河異(거목산하이)
눈을 들어 멀리를 보니 산과 물이 고향과 달라
偏傷周顗情(편상주의정)
친구 주의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四坐楚囚悲(사좌초수비)
사방에 둘러앉은 사람들 초나라 포로처럼 슬퍼하나
不憂社稷傾(불우사직경)
나라의 운명이 기운 것을 격정하지는 않는구나
王公何慷慨(왕공하강개)
왕공이 그렇게도 비분강개 하였으니
千載仰雄名(천재앙웅명)
천년토록 그 영웅의 이름 앙망하노라
.
'古文眞寶'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卷 二 五言古風短篇 053. 고시를 본받아(擬古) · 도잠 (0) | 2008.05.26 |
---|---|
卷 二 五言古風短篇 50. 장가행(長歌行) · 심약 (0) | 2008.05.25 |
卷 1 五言古風短篇 048. 젊은이(少年子) · 이백 (0) | 2008.05.25 |
046. 유공권의 연구를 채움(足柳公權聯句) · 소식 (0) | 2008.05.25 |
卷 1 五言古風短篇 044. 전초산의 도사에게 보냄(寄全椒山中道士) · 위응물 100 (0) | 2008.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