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 二 五言古風短篇 54. 고취곡(鼓吹曲) · 사조 117
卷 二 五言古風短篇 055. 서도조의 시에 화답하여(和徐都曹) · 사조 119
和徐都曹出新亭渚詩(화서도조출신정저시)-謝脁(사조)
서도조가 신정의 물가에 나가다라는 시에 화답하다-謝脁(사조)
宛洛佳遨遊(완락가오유) :
완땅과 낙양은 아름답고 놀기 좋은 땅이지만
春色滿皇州(춘색만황주) :
봄빛은 황도에 가득하다
結軫青郊路(결진청교로) :
수레를 푸른 야외 길로 몰아
迴瞰蒼江流(회감창강류) :
멀리 창강이 흘러가는 것을 바라본다
日華川上動(일화천상동) :
해는 냇물 위를 뭄직이고
風光草際浮(풍광초제부) :
풍광은 풀밭 위에 떠있다
桃李成蹊徑(도리성혜경) :
복숭아와 오얏나무로 사람들 모여들고
桑榆蔭道周(상유음도주) :
뽕나무와 느릅나무는 길 둘레에 그늘을 지운다
東都已俶載(동도이숙재) :
동도에는 이미 농사일 시작되니
言歸望綠疇(언귀망록주) :
돌아가 푸른 밭 언덕을 바라보자 말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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