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八反歌八首編 7 단 두 분이거늘 형제들과 늘 다투니
養親(양친)엔
어버이를 받들고 섬기기에는
只有二人(지유이인)이로되
다만 두 사람인데
常與兄弟爭(상여형제쟁)하고
늘 형과 동생이 서로 다투고,
養兒(양아)엔
아이를 기름에는
雖十人(수십인)이나
비록 열 사람이나 된다 하더라도
君皆獨自任(군개독자임)이라
모두 자기 혼자 맡느니라.
兒飽煖親常問(아포난친상문)하되
아이가 배 부르고 따뜻한 것은 어버이가 늘 물으나,
父母饑寒不在心(부모기한불재심)이라
어버이의 배 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두지 아니 하느니라.
勸君養親(권군양친)을
그대에게 권하노니, 어버이를 받들고 섬기기에
須竭力(수갈력)하라
모름지기 힘을 다하라.
當初衣食(당초의식)이
당초에 입는 것과먹는 것을
被君侵(피군침)이니라
그대에게 빼앗겼느니라
〈八反歌(팔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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