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分] 3. 요임금과 순임금이라도 고치지 못한다. 제5편 [分] 3. 요임금과 순임금이라도 고치지 못한다. 明王之道(명왕지도) 易行也(역행야) 뛰어난 제왕의 도는, 행하기가 쉽다. 勞不進一步(노부진일보) 노력을 한 걸음도 하지 않고도, 聽獄不後臯陶(청옥불후고도) 옥사를 듣는데 고요(臯陶)보다 뒤지지 않으며, 食不損一味(식불손.. 시자(尸子)[完] 2016.04.05
제5편 [分] 2. 뛰어난 군주가 천하를 다스리면 제5편 [分] 2. 뛰어난 군주가 천하를 다스리면 事少而功立(사소이공립) 身逸而國治(신일이국치) 일은 적어도 공은 세워진다. 몸이 편안해도 나라는 다스려진다. 言寡而令行(언과이령행) 말이 적어도 명령은 행해진다. 事少而功多(사소이공다) 守要也(수요야) 일이 적은데도 공로가 많은 것.. 시자(尸子)[完] 2016.04.05
제5편 [分] 1. 모든 것이 본분을 얻어야 성인(成人)이다. 제5편 [分] 1. 모든 것이 본분을 얻어야 성인(成人)이다. 天地生萬物(천지생만물) 聖人裁之(성인재지) 천지가 만물을 태어나게 하고, 성인은 이를 알맞게 한다. 裁物以制分(재물이제분) 만물을 알맞게 조절하기 위하여 직분을 맡기고, 便事以立官(편사이입관) 일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벼.. 시자(尸子)[完] 2016.04.05
제4편 [明堂] 4. 바다는 가장 밑에 있어서 모든 물들이 흘러든다. 제4편 [明堂] 4. 바다는 가장 밑에 있어서 모든 물들이 흘러든다. 是故曰(시고왈) 그러므로 이르기를, 待士不敬(대사불경) 선비를 대접하는데 공경하지 않고, 擧士不信(거사불신) 선비를 청거하는데 믿음으로 하지 않으면, 則善士不往焉(즉선사불왕언) 훌륭한 선비가 오지 않는다. 聽言(청.. 시자(尸子)[完] 2016.04.05
제4편 [明堂] 3. 신비한 거북과 용도 내려오지 않는다. 제4편 [明堂] 3. 신비한 거북과 용도 내려오지 않는다. 今諸侯之君(금제후지군) 지금의 제후된 자의 임금은, 廣其士地之富而(광기사지지부이) 그 토지의 부를 넓히고, 奪其兵革之强以驕士(탈기병혁지강이교사) 그 군사의 강력한 것으로 약탈하고 선비에게 교만하며, 士亦務其德行(사역무.. 시자(尸子)[完] 2016.04.04
제4편 [明堂] 2. 땅은 모든 사물을 감싸준다. 제4편 [明堂] 2. 땅은 모든 사물을 감싸준다. 天高明(천고명) 然後能燭臨萬物(연후능촉임만물) 하늘이 높고 밝은, 연후에 능히 만물을 비추어 임하고, 地廣大(지광대) 然後能載任群體(연후능재임군체) 땅은 넓고 큰, 연후에 능히 모든 물체를 실어 맡는다. 其本不美(기본불미) 則其枝葉莖心(.. 시자(尸子)[完] 2016.04.04
제4편 [明堂] 1. 천하를 이롭게 하는 지름길 제4편 [明堂] 1. 천하를 이롭게 하는 지름길 夫高顯尊貴(부고현존귀) 대저 높은 곳이 빛나고, 높은 지위가 귀한 것은, 利天下之徑也(이천하지경야) 천하를 이롭게 하는 길이다. 非仁者之所以徑也(비인자지소이경야) 인자(仁者)가 가벼이 할 바가 아니다. 何以知其然耶(하이지기연야) 어찌 .. 시자(尸子)[完] 2016.04.04
제3편 [四儀] 1. 네 가지를 잘 지키면 명예가 있다. 제3편 [四儀] 1. 네 가지를 잘 지키면 명예가 있다. 行有四儀(행유사의) 행동에는 네 가지의 거동이 있다. 一曰志動不忘仁(일왈지동불망인) 첫째는 마음이 움직여도 인을 잊지 않는 것이요, 二曰智用不忘義(이왈지용불망의) 둘째는 지혜를 활용하되 의를 잊지 않는 것이요, 三曰力事不忘忠(.. 시자(尸子)[完] 2016.04.03
제2편 [貴言] 4. 귀신이란 만물의 법도이다. 제2편 [貴言] 4. 귀신이란 만물의 법도이다. 益天下以財爲仁(익천하이재위인) 천하를 재물로써 이익되게 하는 것은 인(仁)이 되고, 勞天下以力爲義(노천하이력위의) 천하에 힘으로써 수고하는 것은 의(義)가 되고, 分天下以生爲神(분천하이생위신) 천하에 삶으로써 나누는 것은 신(神)이 된.. 시자(尸子)[完] 2016.04.03
제2편 [貴言] 3.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 복을 받는다. 제2편 [貴言] 3.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 복을 받는다. 屋焚而人救之(옥분이인구지) 則知德之(즉지덕지) 집에 불이 났을 때 남이 구제해 주면, 덕을 알게 되지만, 年老者使(연로자사) 塗隙戒突(도극계돌) 나이가 많은 자는 진흙을 바르면서 온돌을 깊게 하는 것으로, 終身無失火之患(종신무.. 시자(尸子)[完] 201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