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편 [治天下] 2. 악기를 안고 조회에 들어간다. 제8편 [治天下] 2. 악기를 안고 조회에 들어간다. 鄭簡公謂子産曰(정간공위자산왈) 정(鄭)나라의 간공(簡公)이 자산(子産)에게 이르기를, 飮酒之不樂(음주지불악) 鐘鼓之不鳴(종고지불명) “술을 마셔도 즐기지 않고, 음악이 있어도 울리지 않는 것은, 寡人之任也(과인지임야) 과인의 소임.. 시자(尸子)[完] 2016.04.08
제8편 [治天下] 1. 천하를 다스리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제8편 [治天下] 1. 천하를 다스리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治天下有四術(치천하유사술) 천하를 다스리는데 네 가지 방법이 있다. 日曰忠愛(일왈충애) 二曰無私(이왈무사) 첫째가 충성과 사랑이요, 둘째가 사심이 없는 것이요, 三曰用賢(삼왈용현) 四曰度量(사왈도량) 셋째는 어진이를 쓰는 .. 시자(尸子)[完] 2016.04.08
제7편 [恕] 1.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 제7편 [恕] 1.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 恕者(서자) 以身爲度者也(이신위도자야) 서(恕)라는 것은, 자신으로써 법도를 삼는 것이다. 己所不欲(기소불욕) 毋加諸人(무가제인) 자신이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 것이며, 惡諸人(오제인) 則去諸己(즉거제기) 모.. 시자(尸子)[完] 2016.04.07
제6편 [發蒙] 6. 정명(正名)은 천하를 다스리는 요체이다. 제6편 [發蒙] 6. 정명(正名)은 천하를 다스리는 요체이다. 慮事而當(여사이당) 不若進賢(불약진현) 일을 꾀하는 데 있어서는, 현명한 이를 천거하는 것만 같지 못하고, 進賢而當(진현이당) 不若知賢(불약지현) 현명한 이를 천거하는 데는, 현명한 이를 아는 것만 같지 못하다. 知賢又能用之(.. 시자(尸子)[完] 2016.04.07
제6편 [發蒙] 5. 흰 것과 검은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제6편 [發蒙] 5. 흰 것과 검은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已是非不得盡見謂之蔽(이시비부득진견위지폐) 시비를 다 볼 수 없는 것을 폐(蔽)라고 하고, 見而弗能知謂之虛(견이불능지위지허) 보고도 능히 알지 못하는 것을 허(虛)라고 하고, 知而弗能賞謂之縱(지이불능상위지종) 알고도 능히 상주.. 시자(尸子)[完] 2016.04.07
제6편 [發蒙] 4. 다스림을 방해하는 것 제6편 [發蒙] 4. 다스림을 방해하는 것 家人子姪和臣妾力(가인자질화신첩력) 한 집안의 아들과 조카가 화락하고 가신들과 여종들이 힘을 다하면, 則家富(즉가부) 丈人雖厚(장인수후) 집안이 부유해져서, 장인이 비록 衣食無傷也(의식무상야) 의식을 사치스럽게 하더라도 상하지 않는다. 子.. 시자(尸子)[完] 2016.04.07
제6편 [發蒙] 3. 하나의 도(道)를 살피면 온갖 일들이 성취된다. 제6편 [發蒙] 3. 하나의 도(道)를 살피면 온갖 일들이 성취된다. 夫愛民(부애민) 且利之也(차리지야) 무릇 백성을 사랑하는 것은, 또한 이롭게 하는 것이다. 愛而不利(애이불리) 則非慈母之德也(즉비자모지덕야) 사랑하되 이롭지 아니하면, 자애스러운 어머니의 덕이 아니다. 好士(호사) 且.. 시자(尸子)[完] 2016.04.07
제6편 [發蒙] 2. 업무에 임하면 두려워하라. 제6편 [發蒙] 2. 업무에 임하면 두려워하라. 若夫臨官治事者(약부임관치사자) 무릇 관리에 임용되어 사무를 맡은 자가, 案其法則民敬事(안기법즉민경사) 그 법령을 내걸면 백성이 종사하는 일에 조심하며, 任士進賢者(임사진현자) 선비를 맡아 어진 인재를 선출하는 자가, 保其後則民愼擧(.. 시자(尸子)[完] 2016.04.07
제6편 [發蒙] 1. 명분은 성인이 살피는 것이다. 제6편 [發蒙] 1. 명분은 성인이 살피는 것이다. 若夫名分(약부명분) 聖之所審也(성지소심야) 무릇 명분이란, 밝은 임금이 살피는 것이다. 造父之所以與(조보지소이여) 交者少(교자소) 조보(造父)와 더불어, 말의 기교를 비교할 자 드물다. 操轡(조비) 馬之百節皆與(마지백절개여) 말고삐.. 시자(尸子)[完] 2016.04.05
제5편 [分] 4. 이 세상에서 출세하려면 갖춰야 할 것. 제5편 [分] 4. 이 세상에서 출세하려면 갖춰야 할 것. 三人之所廢(삼인지소폐) 天下弗能興也(천하불능흥야) 세 사람이 폐지하는 것은, 천하에 흥성하지 못한다. 三人之所興(삼인지소흥) 天下弗能廢也(천하불능폐야) 세 사람이 일으키는 것은, 천하에서 없어지지 않는다. 親曰不孝(친왈불효).. 시자(尸子)[完]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