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소나기도 종일 내리지는 못한다 (노자 상편 제23장) 쏟아지는 소나기도 종일 내리지는 못한다 (노자 상편 제23장) 希言自然(희언자연) 말을 별로 하지 않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故飄風不終朝(고표풍불종조) 회오리 바람도 아침 내내 볼 수 없고 驟雨不終日(취우불종일) 소낙비도 하루 종일 내릴 수 없다 孰爲此者(숙위차자) 누가 하는 일인가.. 道德經[完] 2012.05.09
지혜가 있으므로 속임이 있게 되었다 (노자 상편 제18장) 지혜가 있으므로 속임이 있게 되었다 (노자 상편 제18장) 大道廢 (대도폐) 대도가 폐하면 有仁義 (유인의) 인이니 의니 하는 것이 나서고 慧智出 (혜지출) 지략이니 지모니 하는 것이 설치면 有大僞 (유대위) 엄청안 위선이 만연하게 된다 六親不和 (륙친불화) 가족 관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 道德經[完] 2012.04.30
자신 본래의 참모습으로 돌아가라 (노자 상편 제16장) 자신 본래의 참모습으로 돌아가라 (노자 상편 제16장) 致虛極(치허극) 완전한 비움에 이르게 하고 守靜篤(수정독) 참된 고요함을 지키라 萬物竝作(만물병작) 온갖 것 어울려 생겨날 때 吾以觀復(오이관복) 나는 그들의 되돌아감을 눈여겨 본다 夫物芸芸(부물운운) 온갖 것 무성하게 뻗어 .. 道德經[完] 2012.04.30
참된 사람은 가득 채우려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5장) 참된 사람은 가득 채우려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5장) 古之善爲士者 (고지선위사자) 도를 체득한 훌륭한 옛사람은 微妙玄通 (미묘현통) 미묘현통하여 深不可識 (심불가식)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夫唯不可識 (부유불가식) 그 깊이를 알 수 없으니 故强爲之容 (고강위지용) 드러난 모습을.. 道德經[完] 2012.04.27
도는 보고 듣고 만질 수 없는 것이다 (노자 상편 제14장) 도는 보고 듣고 만질 수 없는 것이다 (노자 상편 제14장) 視之不見 (시지불견)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을 名曰夷 (명왈이) 이름하여 <이>라 하여 보자 聽之不聞 (청지불문)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을 名曰希 (명왈희) 이름하여 <희>라 하여 보자 搏之不得 (박지불득) 잡아도 잡히지 않.. 道德經[完] 2012.04.27
괴로움이 다 하면 즐거움이 온다 (노자 상편 제13장) 괴로움이 다 하면 즐거움이 온다 (노자 상편 제13장) 寵辱若驚 (총욕약경)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하고 貴大患若身 (귀대환약신) 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기십시오. 何謂寵辱若驚 (하위총욕약경)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한다 함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인가 寵爲下 (총위하) 낮아.. 道德經[完] 2012.04.27
배를 채울 뿐 겉치레는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2장) 배를 채울 뿐 겉치레는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2장) 五色令人目盲 (오색령인목맹) 다섯 가지 색깔로 사람의 눈이 멀게 되고 五音令人耳聾 (오음령인이롱) 다섯 가지 음으로 사람의 귀가 멀게 되고 五味令人口爽 (오미령인구상) 다섯 가지 맛으로 사람의 입맛이 고약해진다 馳騁畋獵.. 道德經[完] 2012.04.27
비어 있음으로 쓰임이 있다 (노자 상편 제11장) 비어 있음으로 쓰임이 있다 (노자 상편 제11장) 三十輻共一 (삼십폭공일) 서른 개 바퀴살이 한 군데로 모여 바퀴통을 만드는데 當其無 (당기무)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有車之用 (유차지용) 수레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埏埴以爲器 (연식이위기)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 當.. 道德經[完] 2012.04.27
낳고 기르되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0장) 낳고 기르되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노자 상편 제10장) 載營魄抱一 (재영백포일) 혼백을 하나로 감싸안고 생명의 수레를 타고 能無離乎 (능무리호)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할 수 있겠는가 무위의 도를 꽉 안고 있어 잠시도 이를 떠나지 않는다. 專氣致柔 (전기치유) 기에 전심하여 더없이 부.. 道德經[完]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