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 1 五言古風短篇 034 王右軍(왕우군)-李白(이백)
왕우군-李白(이백)
右軍本清真(우군본청진)
왕우군은 본시 성품이 맑고 진지하여
瀟洒出風塵(소쇄출풍진)
거리낌 없이 세속을 벗어났다
山陰過羽客(산음과우객)
산음 지방에서 도사를 만나니
愛此好鵝賓(애차호아빈)
거위를 좋아 하여 거위를 가진 손님도 좋아하여
掃素寫道經(소소사도경)
흰 비단을 펴 도덕경을 베껴 주었다
筆精妙入神(필정묘입신)
글씨가 정묘하여 신품의 글씨라네
書罷籠鵝去(서파롱아거)
쓰기를 마치자 거위를 채롱에 넣어 떠났으니
何曾別主人(하증별주인)
어찌 일찍이 주인에게 작별의 인사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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