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 二 五言古風短篇 60. 고시(古詩) · 작자 미상 127
古詩(고시)-無名氏(무명씨)
고시-無名氏(무명씨)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
사는 해 백년도 차지 못하는데
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 :
항상 천년의 근심을 품는구나
晝短苦夜長(주단고야장) :
낮은 짧고 밤은 길어 괴로운데
何不秉燭遊(하불병촉유) :
어찌 촛불 잡고 놀지 않으리
爲樂當及時(위락당급시) :
즐김은 마땅히 때가 있으니
何能待來玆(하능대내자) :
어찌 다음을 기다겠는가
愚者愛惜費(우자애석비) :
어리석은 자는 비용을 아껴
俱爲塵世嗤(구위진세치) :
모두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된다네
仙人王子喬(선인왕자교) :
신선 같은 왕자교가 있지만
難可以等期(난가이등기) :
그와 같기는 어려운 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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