卷 二 五言古風短篇 66. 전원으로 돌아와 살며(歸田園居) · 도잠 137
卷 二 五言古風短篇 67. 쥐의 수염으로 만든 붓(鼠鬚筆) · 소과 139
卷 二 五言古風短篇 68∼69. 첩의 운명이 기박하여 두 수(妾薄命二首) · 진사도 142
妾薄命1(첩박명1)-陳師道(진사도)
첩박명-陳師道(진사도)
主家十二樓(주가십이루) :
주인 집 열두 누각에서
一身當三千(일신당삼천) :
삼천 명 총애를 한 몸에 다 받았다오
古來妾薄命(고래첩박명) :
예부터 여자 팔자 박명하다더니
事主不盡年(사주불진년) :
주인 섬기어 일생을 다하지 못하였네
起舞爲主壽(기무위주수) :
일어나 춤추며 만수무강 빌었더니
相送南陽阡(상송남양천) :
남양 무덤길로 주인을 보냈다오
忍着主衣裳(인착주의상) :
차마 주인이 주신 옷 입고
爲人作春姸(위인작춘연) :
남을 위해 고운 자태 지을 수 있으리오
有聲當徹天(유성당철천) :
내 울음소리 하늘을 뚫고
有漏當徹泉(유루당철천) :
내 눈물은 황천까지 흘러간다오
死者恐無知(사자공무지) :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니
妾身長自憐(첩신장자련) :
이 몸은 영원히 그대를 슬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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