列子 力命編 [ 10 ] 시세(時世)에 맞게 산다는 것은. 列子 力命編 [ 10 ] 시세(時世)에 맞게 산다는 것은. 墨尿單至單咺憋부(묵뇨단지단훤별부) 말이 없는 사람과 덜렁거리는 사람과 태평스러운 사람과 성미 급한 사람 등, 四人相與遊於世(사인상여유어세) 네 유형의 사람은 서로 함께 세상에 살면서, 胥如志也(서여지야) 각자의 생각대.. 열자(列子)[完] 2016.09.18
列子 力命編 [ 9 ]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인가. 列子 力命編 [ 9 ]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인가. 楊布問曰(양포문왈) 양포가 물었다. 有人於此(유인어차) 年兄弟也(년형제야) “여기 사람이 있는데, 나이도 비슷하고, 言兄弟也(언형제야) 才兄弟也(재형제야) 말도 비슷하고, 재주도 비슷하고, 貌兄弟也(모형제야) 생김새도 비슷합니.. 열자(列子)[完] 2016.09.18
列子 力命編 [ 8 ] 하늘이 미워하는 까닭은 알 수가 없다. 列子 力命編 [ 8 ] 하늘이 미워하는 까닭은 알 수가 없다. 生非貴之所能存(생비귀지소능존) 생명은 그것을 존귀하게 여겨도 능히 존속하는 것이 아니고, 身非愛之所能厚(신비애지소능후) 신상(身上)은 그것을 사랑하여도 능히 유복(裕福)해 지는 것이 아니며, 生亦非賤之所能夭(생역비천지.. 열자(列子)[完] 2016.09.18
列子 力命編 [ 7 ] 그 까닭은 하늘도 모르는 것을. 列子 力命編 [ 7 ] 그 까닭은 하늘도 모르는 것을. 楊朱之友曰季梁(양주지우왈계량) 양주의 벗에 계량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季梁得疾(계량득질) 七日大漸(칠일대점) 계량이 병에 들어, 이레가 되어 크게 더했다. 其子環而泣之(기자환이읍지) 請醫(청의) 그래서 그의 아들 환이 그것을 슬퍼.. 열자(列子)[完] 2016.09.18
列子 力命編 [ 6 ] 모두가 천명(天命)이다. 列子 力命編 [ 6 ] 모두가 천명(天命)이다. 可以生而生(가이생이생) 天福也(천복야) 살 수 있어서 사는 것은, 천복이요. 可以死而死(가이사이사) 天福也(천복야) 죽을 수 있어서 죽는 것도, 천복이다. 可以生而不生(가이생이부생) 天罰也(천벌야) 살 수 있는데 살지 못하는 것은, 천벌이요, 可.. 열자(列子)[完] 2016.09.18
列子 力命編 [ 5 ] 등석(鄧析)을 처형해야 했던 자산(子産). 列子 力命編 [ 5 ] 등석(鄧析)을 처형해야 했던 자산(子産). 鄧析操兩可之說(등석조량가지설) 設無窮之辭(설무궁지사) 등석은 양가(兩可)의 설(說)을 이용하여, 끝없는 변설(辨說)을 폈다. 當子産執政(당자산집정) 자산(子産)이 정권(政權)을 잡고, 作竹刑(작죽형) 죽형이라고 하는 형법을 만.. 열자(列子)[完] 2016.09.17
列子 力命編 [ 4 ] 포숙아보다는 습붕이 좋겠습니다. 列子 力命編 [ 4 ] 포숙아보다는 습붕이 좋겠습니다. 此世稱管鮑善交者(차세칭관포선교자) 이것을 세상에서는 관중과 포숙은 벗을 잘 사귄 사람이라 하고, 小白善用能者(소백선용능자) 소백은 능력있는 사람을 잘 쓴 사람이라고 일컫는다. 然實無善交(연실무선교) 그러나 실은 벗을 잘 사.. 열자(列子)[完] 2016.09.17
列子 力命編 [ 3 ] 관포지교(管鮑之交)의 고사성어. 列子 力命編 [ 3 ] 관포지교(管鮑之交)의 고사성어. 管夷吾鮑叔牙二人相友甚戚(관이오포숙아이인상우심척) 관중과 포숙아 두 사람은 서로 벗하여 지내면서 매우 친했는데, 同處於齊(동처어제) 다 같이 제나라 사람이다. 管夷吾事公子糾(관이오사공자규) 관이오(管夷吾)는 공자(公子)인 규(.. 열자(列子)[完] 2016.09.17
列子 力命編 [ 2 ] 빈천함이 부끄러운 것만은 아니다. 列子 力命編 [ 2 ] 빈천함이 부끄러운 것만은 아니다. 北宮子謂西門子曰(북궁자위서문자왈) 복궁자가 그의 친구 서문자에게 일러 물었다. 朕與子竝世也(짐여자병세야) “나도 자네와 같은 시대에 태어났다. 而人子達(이인자달)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은 자네만을 잘되게 하고. 竝族也(병족.. 열자(列子)[完] 2016.09.17
列子 力命編 [ 1 ] 천명(天命)과 인력(人力) 列子 力命編 [ 1 ] 천명(天命)과 인력(人力) 力謂命曰(력위명왈) 인력(人力)이 천명(天命)에게 일러 말했다. 若之功奚若我哉(야지공해야아재) “자네가 이 세상에 이바지한 공이 어찌 나만 하겠나.” 命曰(명왈) 천명이 대답했다. 汝奚功於物(여해공어물) 而物欲比朕(이물욕비짐) “자네가 .. 열자(列子)[完] 201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