列子 楊朱編 [ 16 ] 주군께서는 양치는 아이를 보셨습니까? 列子 楊朱編 [ 16 ] 주군께서는 양치는 아이를 보셨습니까? 楊朱見梁王(양주견량왕) 양주가 양나라 왕을 만나서 말하였다. 言治天下如運諸掌(언치천하여운제장) “천하를 다스리는 일은 손바닥 안의 물건을 굴리듯이 쉬운 일입니다.” 梁王曰(량왕왈) 양나라 왕이 말했다. 先生有一妻妾(선.. 열자(列子)[完] 2016.09.24
列子 楊朱編 [ 15 ] 모든 사람이 다 죽음으로 돌아갔다. 列子 楊朱編 [ 15 ] 모든 사람이 다 죽음으로 돌아갔다. 楊朱曰(양주왈) 양주가 말하였다. 天下之美(천하지미) “천하의 아름다운 일은, 歸之舜禹周孔(귀지순우주공) 그것을 순과 우와 주공과 공자에게 돌리고, 天下之惡歸之桀紂(천하지악귀지걸주) 천하의 악한 일은 그것을 걸과 주에게 돌.. 열자(列子)[完] 2016.09.24
列子 楊朱編 [ 14 ] 세상은 한 가닥의 터럭으로 구제할 수 없다. 列子 楊朱編 [ 14 ] 세상은 한 가닥의 터럭으로 구제할 수 없다. 楊朱曰(양주왈) 양주가 말하였다. 伯成子高不以一毫利物(백성자고부이일호리물) “백성자고는 한 가닥의 터럭으로도 남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고, 舍國而隱耕(사국이은경) 나라를 버리고 숨어 살면서 농사를 지었다. 大禹不.. 열자(列子)[完] 2016.09.24
列子 楊朱編 [ 13 ] 오래 사는 것을 구하면 있습니까? 列子 楊朱編 [ 13 ] 오래 사는 것을 구하면 있습니까? 孟孫陽問楊子曰(맹손양문양자왈) 맹손양이 양자에게 물었다. 有人於此(유인어차) 貴生愛身(귀생애신) “여기 한 사람이 있는데, 생(生)을 고귀하게 여기고 몸을 아껴서, 以蘄不死(이기부사) 可乎(가호) 죽지 않고자 구합니다. 될 수 .. 열자(列子)[完] 2016.09.24
列子 楊朱編 [ 12 ] 그 조상을 욕되게 한 단목숙(端木叔) 列子 楊朱編 [ 12 ] 그 조상을 욕되게 한 단목숙(端木叔) 衛端木叔者(위단목숙자) 子貢之世也(자공지세야) 위나라의 단목숙은, 자공의 후손이다. 藉其先貲(자기선자) 家累萬金(가누만금) 그 조상의 유산의 혜택으로, 집에 만금을 쌓아 두고, 不治世故(부치세고) 放意所好(방의소호) 세속.. 열자(列子)[完] 2016.09.24
列子 楊朱編 [ 11 ] 우리도 그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오. 列子 楊朱編 [ 11 ] 우리도 그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오. 朝穆曰(조목왈) 공손조와 공손목이 말하였다. 吾知之久矣(오지지구의) “우리도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지 이미 오래 되었소. 擇之亦久矣(택지역구의) 그리고 일찍이 그것을 알면서 술과 여색의 길을 선택해 온 것이오. 豈.. 열자(列子)[完] 2016.09.21
列子 楊朱編 [ 10 ] 자신의 형과 아우의 일을 등석에게 상의하다. 列子 楊朱編 [ 10 ] 자신의 형과 아우의 일을 등석에게 상의하다. 子産日夜以爲戚(자산일야이위척) 자산은 주야로 그 일을 근심하다가, 密造鄧析而謀之曰(밀조등석이모지왈) 남모르게 등석을 찾아가 그 일에 대해 상의하여 말했다. 僑聞治身以及家(교문치신이급가) “나 교(橋)가 듣건대 .. 열자(列子)[完] 2016.09.21
列子 楊朱編 [ 9 ] 자산의 술꾼인 형과 호색한인 동생. 列子 楊朱編 [ 9 ] 자산의 술꾼인 형과 호색한인 동생. 子産相鄭(자산상정) 專國之政三年(전국지정삼년) 자산이 정나라의 재상이 되어, 국정을 전단하기 3년 동안에, 善者服其化(선자복기화) 惡者畏其禁(악자외기금) 선한 자는 그 교화에 따르고, 악한 자는 그 금령을 두려워하면서, 鄭國以.. 열자(列子)[完] 2016.09.21
列子 楊朱編 [ 8 ] 죽은 뒤의 장송(葬送)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列子 楊朱編 [ 8 ] 죽은 뒤의 장송(葬送)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管夷吾曰(관이오왈) 이에 관이오가 또 말했다. 吾旣告子養生矣(오기고자양생의) “나는 이미 그대에게 양생에 대해 말했다. 送死奈何(송사내하) 죽은 뒤의 장송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晏平仲曰(안평중왈) 안평중이 대답하여.. 열자(列子)[完] 2016.09.21
列子 楊朱編 [ 7 ]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列子 楊朱編 [ 7 ]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晏平仲問養生於管夷吾(안평중문양생어관이오) 안평중이 양생에 관하여 관이오에게 물으니, 管夷吾曰(관이오왈) 관이오가 대답하였다. 肆之而已(사지이이) 勿壅勿閼(물옹물알) “그것을 하고 싶은 대로 할 뿐이다. 못하게 막지 말아야 한다... 열자(列子)[完] 201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