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5. 변하는 이론은 무의미한 것이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5. 변하는 이론은 무의미한 것이다. 旣使我與若辯矣(기사아여약변의) "내가 자네와 논쟁한다고 해보세. 若勝我(약승아) 자네가 나를 이기고 我不若勝(아불약승) 내가 자네에게 지면, 若果是也(약과시야) 진정 자네는 옳고 我果非也邪(아과비야사) 나는 틀린 .. 장자(莊子)[完] 2014.10.18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4. 사람들의 판단은 불완전한 것이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4. 사람들의 판단은 불완전한 것이다. 夢飮酒者(몽음주자) 꿈속에서 유쾌하게 술을 마신 사람이 旦而哭泣(단이곡읍) 아침에 일어나면 울게 되고, 夢哭泣者(몽곡읍자) 꿈속에서 구슬프게 운 사람은 旦而田獵(단이전렵) 사냥놀이 갈 일이 생긴다네. 方其夢也(방.. 장자(莊子)[完] 2014.10.18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3. 여희(麗姬)의 눈물과 웃음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3. 여희(麗姬)의 눈물과 웃음 予惡乎知說生之非惑邪(여오호지설생지비혹사) 인간이 살아 있음을 좋아함이 천박하고 잘못된 생각일지도 모를 일이며. 予惡乎知惡死之非弱喪(여오호지오사지비약상) 죽음을 싫어하는 것은, 어려서 고향을 떠나 객지에 눌러 살.. 장자(莊子)[完] 2014.10.18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2. 가치의 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 본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2. 가치의 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 본다. 瞿鵲子(구작자)問乎長梧子曰(문호장오자왈) 구작자가 장오자에게 물었다. 吾聞諸夫子(오문제부자) "제가 공자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聖人不從事於務(성인불종사어무) 성인은 세상일을 좇지 않고 不就利(불취리).. 장자(莊子)[完] 2014.10.17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1. 지극한 사람은 이해를 초월해 있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1. 지극한 사람은 이해를 초월해 있다. 齧缺曰(설결왈) 설결이 물었다. 子不知利害(자부지리해) "선생님은 이해를 가릴 수 없다고 하시는데 則至人固不知利害乎(즉지인고부지리해호) 지인은 본디 이해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까?' 王倪曰(왕예왈) 왕예가 대답했.. 장자(莊子)[完] 2014.10.17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0. 분별은 의미 없는 것이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20. 분별은 의미 없는 것이다. 齧缺問乎王倪曰(설결문호왕예왈) 설결이 그의 스승인 왕예에게 물었다. 子知物之所同是乎(자지물지소동시호) "선생님은 만물이 하나임을 아십니까?" 曰吾惡乎知之(왈오악호지지) 이르기를, "내가 어찌 알겠나." 子知子之所不知.. 장자(莊子)[完] 2014.10.17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9. 덕 있는 자는 무력을 쓰지 않는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9. 덕 있는 자는 무력을 쓰지 않는다. 故昔者堯問於舜曰(고석자요문어순왈) 옛날에 요임금이 순에게 물었다. 我欲伐宗膾胥敖(아욕벌종회서오) "나는 종(宗), 회(膾), 서오(胥敖) 세 나라를 정벌하려 하네. 南面而不釋然(남면이불석연) 임금 자리에 있으면서도 .. 장자(莊子)[完] 2014.10.17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8. 들어나는 것은 참된 것이 아니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8. 들어나는 것은 참된 것이 아니다. 夫大道不稱(부대도불칭) 무릇 위대한 道는 이름을 붙일 수 없고, 大辯不言(대변불언) 참된 변론은 말로써 나타내지 않는다, 大仁不仁(대인불인) 지극한 인은 어질지 않은 듯하며, 大廉不嗛(대렴불겸) 참다운 청렴은 하.. 장자(莊子)[完] 2014.10.17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7. 사람들의 분별이란 옳지 못하다.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7. 사람들의 분별이란 옳지 못하다. 夫道未始有封(부도미시유봉) 무릇 도는 한계가 없는 것이고 言未始有常(언미시유상) 이를 나타내는 말은 爲是而有畛也(위시이유진야) 그러기에 말에는 구별이 생긴다. 請言其畛(청언기진) 이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장자(莊子)[完] 2014.10.17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6. 차별의 세계보다는 자연을 따르라 莊子 內篇 2. 齊物論(제물론) 16. 차별의 세계보다는 자연을 따르라 天下莫大於秋毫之末(천하막대어추호지말) 천하에 가을날 짐승 털의 끝보다 더 큰 것이 없으며 而大山爲小(이대산위소) 태산도 털끝보다 작다고 할 수도 있다. 莫壽於殤子(막수어상자) 일찍 죽은 갓난아이보다 장수한.. 장자(莊子)[完] 20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