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完]

남은 용서하되 나는 용서하지 마라. 【前集 168】

강병현 2014. 5. 14. 14:40

남은 용서하되 나는 용서하지 마라.

 【前集 168】

 

人之過誤(인지과오)

남의 잘못은

 

宜恕(의서)

마땅히 용서해 주어야 하나

 

而在己則不可恕(이재기칙불가서)

자신의 잘못은 용서하지 말라.

 

己之困辱(기지곤욕)

자신의 곤란은

 

當忍(당인)

마땅히 참아야 하나

 

而在人則不可忍(이재인칙불가인)

남의 곤란은 참아서는 안 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