列子 說符編 [ 16 ] 과연 천하의 명마(名馬)였다. 列子 說符編 [ 16 ] 과연 천하의 명마(名馬)였다. 秦穆公謂伯樂曰(진목공위백낙왈) 진나라의 목공이 백락에게 일러 말했다. 子之年長矣(자지년장의) “그대는 나이가 많고 늙었으니, 子姓有可使求馬者乎(자성유가사구마자호) 그대의 집안에 말을 구하게 할 만한 다른 사람이 있는가?” 伯.. 열자(列子)[完] 2016.10.02
列子 說符編 [ 15 ] 나의 상(賞)을 바라는 것이다. 列子 說符編 [ 15 ] 나의 상(賞)을 바라는 것이다. 宋有蘭子者(송유란자자) 송나라에 난자가 있었는데, 以技干宋元(이기간송원) 그는 재주가 있어 송나라 원군에게 만나 뵙기를 원하였다. 宋元召而使見其技(송원소이사견기기) 그래서 송의 원군은 그를 불러들여 그 재주를 보이게 하였다. .. 열자(列子)[完] 2016.10.02
列子 說符編 [ 14 ] 한 번 더 다시 그에게 물어 보아라. 列子 說符編 [ 14 ] 한 번 더 다시 그에게 물어 보아라. 宋人有好行仁義者(송인유호항인의자) 송나라 사람으로 즐겨 인의(仁義)를 행하는 사람이 있어, 三世不懈(삼세부해) 3대를 두고 게을리 하지 않았다. 家無故黑牛生白犢(가무고흑우생백독) 그런데 집안에 아무 까닭없이 검은 소가 흰 송.. 열자(列子)[完] 2016.10.02
列子 說符編 [ 13 ] 마침내 나에게도 닥칠 것이 아니겠는가. 列子 說符編 [ 13 ] 마침내 나에게도 닥칠 것이 아니겠는가. 趙襄子使新穉稚穆子攻翟(조양자사신치치목자공적) 조양자(趙襄子)는 신치목자(新穉穆子)로 하여금 북적(北狄)의 나라인 적(翟)을 공격하게 하였는데, 勝之(승지) 取左人中人(취좌인중인) 승리를 거두어, 좌인(左人)과 중인(中人).. 열자(列子)[完] 2016.10.02
列子 說符編 [ 12 ] 사람은 본래 비밀을 상의할 수 없다. 列子 說符編 [ 12 ] 사람은 본래 비밀을 상의할 수 없다. 白公問孔子曰(백공문공자왈) 백공승(白公勝)은 공자(孔子)에게 묻기를, 人可與微言乎(인가여미언호) “남과 더불어 비밀로 상의할 수 있습니까?”하니, 孔子不應(공자부응) 공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白公問曰(백공문왈) 백공이 또 물.. 열자(列子)[完] 2016.10.02
列子 說符編 [ 11 ] 도술(道術)이 있는 것입니까? 列子 說符編 [ 11 ] 도술(道術)이 있는 것입니까? 孔子自衛反魯(공자자위반노) 공자가 위나라에서 노나라로 돌아올 때, 息駕乎河梁而觀焉(식가호하량이관언) 수레를 큰물에 걸쳐 있는 다리에 세우고 쉬면서 관광을 하니, 有懸水三十仞(유현수삼십인) 30길이나 되는 큰 폭포가 있는데, .. 열자(列子)[完] 2016.10.01
列子 說符編 [ 10 ] 도둑을 잡는데 무슨 방법을 써야 하겠소? 列子 說符編 [ 10 ] 도둑을 잡는데 무슨 방법을 써야 하겠소? 晉國苦盜(진국고도) 진나라가 도둑들로 해서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有郄雍者(유극옹자) 能視盜之貌(능시도지모) 극옹이라는 사람이 있어, 도둑의 얼굴을 보고, 察其眉睫之閒而得其情(찰기미첩지한이득기정) 눈썹과 속눈썹.. 열자(列子)[完] 2016.10.01
列子 說符編 [ 9 ] 남의 여자를 탐내면 자기 아내를 넘보는 자가 있다. 列子 說符編 [ 9 ] 남의 여자를 탐내면 자기 아내를 넘보는 자가 있다. 晉文公出(진문공출) 진나라의 문공이 국외로 나가, 會欲伐衛(회욕벌위) 제후들과 회합하여 위나라를 토벌하고자 하였다. 公子鋤仰天而笑(공자서앙천이소) 공자(公子)인 서가 하늘을 우러러 웃었다. 公問何笑(공문하소).. 열자(列子)[完] 2016.10.01
列子 說符編 [ 8 ] 때를 얻으면 창성하고 놓치면 멸망한다. 列子 說符編 [ 8 ] 때를 얻으면 창성하고 놓치면 멸망한다. 魯施氏有二子(노시씨유이자) 노나라에 사는 시씨(施氏)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其一好學(기일호학) 其一好兵(기일호병) 그 한 아들은 학문을 좋아하고, 또 한 아들은 병법을 좋아 하였다. 好學者以術干齊侯(호학자이술간제후) 학.. 열자(列子)[完] 2016.10.01
列子 說符編 [ 7 ] 어찌 특별한 배려를 물리치십니까? 列子 說符編 [ 7 ] 어찌 특별한 배려를 물리치십니까? 子列子窮(자렬자궁) 容貌有飢色(용모유기색) 열자가 곤궁하게 지내니, 용모에 주린 기색이었다. 客有言之鄭子陽者(객유언지정자양자) 객으로서 그 사실을 정나라 자양에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 曰列禦寇蓋有道之士也(왈렬어구개유도.. 열자(列子)[完] 2016.10.01